최환희 측, '손가락 욕' 사진 해명…"큰 의미 없어, 주의하겠다"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10.08 17:45
글자크기
래퍼 지플랫(본명 최환희)/사진=최환희 인스타그램래퍼 지플랫(본명 최환희)/사진=최환희 인스타그램


배우 故(고) 최진실 아들이자 래퍼 지플랫(본명 최환희)이 손가락 욕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플랫의 소속사 로스차일드 측은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게시물은 지플랫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하던 중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큰 의미 없이 업로드했지만 많은 분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해당 게시물에 대해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하여금 대중 분들의 걱정과 관심을 유념하여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프로듀서로서 음악을 보여드리기 이전에 대중들의 시선의 무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지플랫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환희는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사진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이 중 그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이 논란으로 이어졌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