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8일부터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3 프로?아이폰 13 프로맥스?아이폰 13?아이폰 13 미니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 아이폰 13 시리즈가 T다이렉트샵에서 1차 예약 판매 물량이 9분만에 마감되고, 2차 예약 시에도 일부 인기 모델은 5분만에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 1차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새벽 배송·당일 택배를 시행, 출시일인 8일 바로 단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차 예약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단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홍대에 위치한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T팩토리 2층 애플존에서는 아이폰 13 시리즈의 모든 모델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매일 13명의 고객에게 아이폰 13의 새로운 기능과 촬영, 편집 등 활용법을 안내하는 클래스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 및 애플펜슬(1명) △에어팟 프로(4명) △애플 정품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2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15일 오후 8시 인디밴드 아도이를 T팩토리에 초청해 랜선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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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텔레콤은 아이폰13 시리즈 전 기종에 대해 5만3000원~13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월12만5000원의 5GX플래티넘 요금제를 써야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전 요금제에서 월 요금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