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바보" 얼굴 막 쓰는 이정재?…"원래 이런모습" 스타일리스트 등판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10.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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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가 올린 배우 이정재의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스타일리스트가 올린 배우 이정재의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이정재가 '셀카 바보'로 낙인 찍힌 가운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사진이 공개됐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재 스타일리스트의 SNS가 캡처되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타일리스트가 촬영한 이정재의 화보 촬영 모습이 담겨있다. 이정재는 날카로운 콧대와 갸름한 턱선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꽃미남 포스를 과시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제가 평소 보는 선배님은 이런 모습인데 말이죠. 촬영 때 열심히 찍어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배우 이정재가 공개한 셀카/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배우 이정재가 공개한 셀카/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이정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뒤 셀카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그런데 연예계 대표 미남인 그가 어색한 각도와 표정 등으로 잘생긴 외모를 발휘하지 못하자 팬들은 '셀카 바보'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스타일리스트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셀카 찍지 말고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한테 사진 부탁하길" , "전면카메라 렌즈 압수", "남이 찍어준 사진이 훨씬 낫다", "나도 모르게 저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재는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성기훈 역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최근 미국 유명 방송 NBC '더 투나잇 스타링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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