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Samsamclv
지난 3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계정에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트위터 @Samsamclv
입장객들은 극중 게임에 나왔던 달고나의 모양을 직접 오려보거나 딱지치기를 즐겼다. 내부에서는 '오징어 게임' 굿즈를 판매하고 드라마 속 진행요원의 옷을 입은 이가 입장객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틱톡 @clemxhl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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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화제가된 난투극의 원인은 따로 밝혀지지 않았다. 장시간 대기하면서 예민해진 시민들 사이에서 시비가 벌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한 누리꾼은 "오후 1시부터 줄을 섰는데 지금 오후 6시"라며 긴 대기줄에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랑스 지방에서 온 이들도 다수 있었는데 끝내 입장하지 못해 분통을 터트리는 이들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넷플릭스 TV시리즈 1위를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등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베이 등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달고나 키트, 도시락통, 초록색 운동복 등이 고가에 판매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