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랩 2호 매장 ‘맘스피자 화랑대역점’ 전경/사진= 맘스터치
맘스터치는 서울 화랑대역 인근에 '맘스터치 랩' 2호점 맘스피자 화랑대역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맘스피자 화랑대역점에서 선보일 주요 메뉴는 1인 가구 증가 추이에 맞춘 12인치 피자와 한 손으로 접어 먹는 폴딩 타입의 샌드 피자다. '바베큐싸이피자', '청양불고기피자' 등이다. 피자 가격은 1만900원, 샌드 피자는 4300원부터다. 파스타와 너겟 등 사이드 메뉴와 탄산음료와 생맥주도 판매한다.
맘스터치는 배달·포장 중심으로 운영하는 붐바타 건대점을 현재 테스트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맘스피자는 주거 상권을 배후에 둔 49㎡(약 15평) 규모의 소형 매장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메뉴와 상권, 운영 형태 등을 다각도로 테스트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두 매장 운영으로 얻는 인사이트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외식 사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 랩은 고객과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더 나은 서비스 경험 제공을 위해 연구하는 매장"이라며 "맘스치킨과 맘스피자에 이어 연내 또 다른 콘셉트의 맘스터치 랩 3·4호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