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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세종텔레콤, 5G 특화망 주도 '모바일 카라반' 출범

머니투데이 신상윤 기자 2021.10.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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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특화망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세종텔레콤이 주도하는 '모바일 카라반'이 구성됐다.

코스닥 상장사 세종텔레콤은 지난 1일 5G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 기업 발굴과 산업 유형별 최적 토털 솔루션 제공을 위한 '5G 특화망 모바일 카라반 협약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카라반은 세종텔레콤을 주축으로 5G 관련 단말과 네트워크시스템, 플랫폼 및 사물인터넷(IoT), 엔지니어링 등 분야별 최고 전문기업 7개사로 구성됐다. 5G 특화망 전문 민간 혁신센터를 지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월 발표한 5G 특화망 정책에서 제3자가 망을 구축해 수요 기업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5G 특화망이란 특정 지역의 공장이나 건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통신 서비스다.

기간통신사업자 라이선스를 가진 세종텔레콤은 모바일 카라반을 통해 5G 시장의 핵심 수요자인 기업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태계 확장과 미래 수익 발굴 등에 나선다.

수요 기업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문기업 등이 제공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수요 및 공급 기업이 동시에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카라반에는 세종텔레콤을 비롯해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n3n, AM 솔루션즈, 이노와이어리스, 트렌토 시스템즈, 큐비콤 등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기업을 찾아 요구사항을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과 멘토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 분야별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모바일 카라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세종텔레콤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국내 최초 민간 주도 5G 특화망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석 세종텔레콤 사장은 "5G 특화망 수요기업은 주파수 신청부터 서비스 구현 및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 카라반 전문기업들로부터 받을 수 있다"며 "참여기업도 5G 특화망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 제공을 통해 미래 성장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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