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中 국경절 축하하더니…마스크에도 "워 아이 니 중국"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1.10.0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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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사진=웨이보


가수 헨리가 중국을 향해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중국의 국경절을 축하한 데 이어 마스크에 "중국 사랑해요"라는 문구까지 새겼다.

지난 1일(현지시간) 헨리는 공연을 위해 중국 청두 공항을 찾았다.



이날 다소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난 헨리는 중국의 상징색인 빨간색 마스크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오성홍기가 연상되는 이 마스크에는 '워 아이 니 중국'이라는 중국어가 적혀 있었다.

공연이 끝난 뒤 헨리는 웨이보를 통해 "사랑하는 청두, 다음에 보자"는 글과 함께 공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앞서 헨리는 중국의 국경절을 기념해 웨이보에 축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워 아이 니 중국'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약 3분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며 중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8년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한 헨리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국적은 캐나다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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