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IHQ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고 최진실의 13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5개월 만에 숨진 동생 최진영, 3년 후 스스로 목숨을 달리한 전 남편 조성민의 안타까운 가족사를 재조명 했다.
최진실은 사망 후에도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유골함을 도난 당하는 일도 있었다.
사건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22억 상당의 건물이 조성민의 사망 이후 고 최진실의 자녀인 최환희 최준희 남매에게 공동 상속되면서 벌어졌다.
결국 고 최진실 어머니는 고 조성민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고 최진실 어머니의 손을 들어주면서 현재 고 조성민 부모는 퇴거한 상황으로 밝혀졌다. 건물 소유주 역시 다른 이로 바뀐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