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이정재 인스타그램
지난 2일 이정재는 데뷔 28년만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프로필 사진을 '오징어 게임'에서 자신이 연기한 성기훈 역 사진을 디즈니 캐릭터화 한 이미지로 지정했다.
이정재가 게시물에 얼굴이 클로즈업 된 셀카를 올리자 "셀카 그렇게 찍는 거 아니에요" "잘생긴 사람들은 셀카를 못 찍는 것 같다. 남한테 찍어달라고 해라" "정우성 절친 아니랄까봐"라며 배우 정우성의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과 비교하기도 했다.
/사진=이정재, 정우성 인스타그램 아이디 캡처
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17일 공개 직후 최근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1위를 기록하고 글로벌 넷플릭스에서도 1~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