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입주민, '자녀 안심알리미서비스' 이용한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10.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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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이동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설계실장(왼쪽)과 이정태 제이티통신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이동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설계실장(왼쪽)과 이정태 제이티통신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등하교 알림 서비스 제공업체 제이티통신과 '공동주택 자녀 안심 알리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실시간 자녀 알리미 서비스' 공동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지능형 하이패스 방식의 리더기를 사용해 입주자 자녀가 아파트에 출입하면 부모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제이티통신이 운영 중인 '아이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근 학교와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GPS 기능을 이용해 자녀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자녀가 지정된 안심 구역을 벗어나면 부모에게 알려주는 '안심 반경 이탈 알림' 기능도 운영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최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입주자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지향하는 '넥스트 프리미엄-스마트' 주거 상품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포함해 스마트 보안등 시스템, 주차장 통합관리 시스템 등으로 안전한 단지를 조성한다. 주거 공간에는 슈퍼 환기 시스템, 슈퍼 공기질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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