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업 수요 맞춤 채용 연계 협의회 설립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09.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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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산업 수요 맞춤 채용 연계 협의회 설립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9일 'JJ 기업협의회'를 구축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JJ 기업협의회'는 센터가 도내 우수기업과 함께 기업 연계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하림 △㈜오디텍 △㈜정석케미칼 △㈜리퓨터 등 도내 기업 및 유관 기관 10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채용 연계형 우수 사례'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일 경험, 국민취업지원제도)을 활용한 '일 경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와 기업 연계형 경진대회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전주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채용 연계 협력 체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도내 청년을 위한 기업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과 일경험 및 취업 매칭에 나선다.

홍성덕 센터장은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기업 친화적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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