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 모델 미란다 커/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일 축하해, 기네스 펠트로.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기네스 펠트로와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도 여신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첫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 후 2017년 억만장자인 에반 스피겔 스냅챗 CEO(최고경영자)와 재혼했다. 현재 첫 남편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과 에반 스피겔과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까지 세 아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
기네스 펠트로는 1972년 9월27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50세가 됐다. 기네스 펠트로는 2016년 이혼한 전 남편인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사이에 자녀 두 명을 두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4년 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현재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구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