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확진자 2634명…내일 3000명 넘기나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1.09.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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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며 '신속 자가분자진단 유전자증폭(신속 PCR)' 및 타액을 통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음 달 6일까지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며 '신속 자가분자진단 유전자증폭(신속 PCR)' 및 타액을 통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음 달 6일까지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2600명 넘게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6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확진자 수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24일 같은 시간대 2859명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숫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는 735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내일(29일)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확진자가 100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46명, 대구 110명, 경북 88명, 경남 80명, 충북 76명, 충남 69명, 부산 50명, 전북 29명, 대전·울산 각 27명, 광주 22명, 강원 19명, 전남 15명, 제주·세종 각 5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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