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신속 자가분자진단 유전자증폭(신속 PCR)' 검사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에게 채취한 검체를 검사소 바로 옆에 위치한 이동형 검사실로 옮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음 달 6일까지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뉴스1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66명이다.
이중 수도권 확진자는 1471명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 578명, 대구 102명, 인천 146명, 경북 85명, 경남 80명, 충북 76명, 충남 68명, 부산 50명, 울산 27명, 전북 23명, 대전·광주 각 22명, 강원 18명, 전남 15명, 제주 5명 세종 2명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