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2000명 넘었다…어제보다 433명 많아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1.09.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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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신속 자가분자진단 유전자증폭(신속 PCR)' 검사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에게 채취한 검체를 검사소 바로 옆에 위치한 이동형 검사실로 옮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음 달 6일까지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28일 오전 '신속 자가분자진단 유전자증폭(신속 PCR)' 검사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에게 채취한 검체를 검사소 바로 옆에 위치한 이동형 검사실로 옮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1개팀에서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숙사 운영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는 등 다음 달 6일까지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8일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2000명 넘게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66명이다.



전날(27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 1633명보다 433명 늘어난 숫자다.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온 지난 24일 동시간대 확진자 수 2223명에 이은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중 수도권 확진자는 1471명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47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만 놓고 보면 같은 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서울 578명, 대구 102명, 인천 146명, 경북 85명, 경남 80명, 충북 76명, 충남 68명, 부산 50명, 울산 27명, 전북 23명, 대전·광주 각 22명, 강원 18명, 전남 15명, 제주 5명 세종 2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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