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콘서트'…장소는 美 LA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1.09.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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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과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BTS의 오프라인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이다.

28일 빅히트 뮤직은 온라인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와 SNS를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미국 LA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LA에서 열릴 예정이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공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와 공식 예매처(Ticketmas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TS는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열린 '2019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끝으로 2년간 비대면 공연에만 집중해왔다. 지난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 서울'(BTS MAP OF THE SOUL - SEOUL) 공연은 취소됐다.



BTS는 지난해 3월 미국 CBS 토크쇼 '홈페스트: 제임스 코든스 레이트 레이트 쇼 스페셜'을 시작으로 그해 4월과 6월에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방에서 즐기는 방탄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 방방콘)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10월에는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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