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근 카모아 부대표(오른쪽)와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사진=카모아 제공
카모아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관제와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카모아는 현지 업체와의 협업하는 방식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국내 렌트카 플랫폼 중에서는 처음으로 사이판과 괌 지역에 한인 렌트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클룩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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