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식 플랫폼 '식후경', 가정 간편식 브랜드 '푸드얍'과 맞손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1.09.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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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경 홈페이지/사진=푼타컴퍼니식후경 홈페이지/사진=푼타컴퍼니


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을 운영하는 푼타컴퍼니가 골드플레이트의 모든 간편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푸드얍'과 온라인 시식 협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골드플레이트는 1인 가구는 물론, 집콕족을 위해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한 가정 간편식(HMR)을 기획·판매하고 있는 냉동식품 전문 회사다. 2013년 설립 이후 BBQ, 놀부, 스테프 등 오프라인에서 강한 브랜드들의 온라인 상품개발 및 온라인 총판을 통해 성장했고 지금은 죠스떡볶이, 서가앤쿡 등을 포함한 10여 개의 외식 브랜드와 함께하고 있다. 또 삼청동 뚝배기, 덕장의 하루, 사계절 수라상 냉면 등 15여 개의 자사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을 받고 있다.



식후경 측은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는 식후경에서 푸드얍의 간편식 제품들을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면서 "화덕피자, 떡볶이, 불고기 등의 메인 요리는 물론 갈비탕, 곱창전골, 부대찌개 등 국탕류, 핫도그, 떡 등의 간식류까지 30여 종의 제품이 시식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진호 푼타컴퍼니 대표는 "식후경의 가치에 크게 공감해 준 푸드얍과의 간편식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시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망설임 없이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푸드 커머스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푼타컴퍼니는 최근 식탐 상자(시식 큐레이션 박스)등을 오픈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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