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욤 패트리/사진=머니투데이 DB
2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기욤 패트리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큰 돈을 번 것에 대해 물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 샀을 때보다 60배 정도 올랐다"며 "처음에 샀을 때는 조금 샀는데, 그 다음에는 공부를 해서 900달러(한화 105만원)대로 올랐을 때 많이 샀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보니 (프로게이머) 친구들끼리 포커도 많이 친다"며 "비행기를 탈 때마다 돈을 가지고 가야하는데 1만불 이상 (들고 가는 것이) 안 되기 때문에 다들 비트코인을 쓰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을 쓰니까 너무 편하다고 하더라"며 "친구들이 다 (비트코인 투자를) 하기 때문에 나도 추천을 받아서 사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