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1일 장충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대결을 펼치고 있다./사진=KOVO
KOVO는 27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는 10월 16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로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정규 리그는 2022년 3월 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정규 리그를 마친 후,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실시될 경우 2022년 3월 19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진행되며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으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개최된다.
여자부가 7개 팀이 되며 경기 요일에도 변화가 생긴다. 지난 시즌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식을 가졌던 여자부는 올 시즌엔 남자부와 함께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 팬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