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로또' 강일어반브릿지 분양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8512가구(일반분양 74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84㎡ 7억4180만~8억670만원 △101㎡ 9억2313만~9억8275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별도로, 각각 84㎡ 300만~632만원, 101㎡ 472만~814만원으로 정해졌다.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을 해당 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배정하고 나머지 절반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경기도에 살아도 서울 아파트를 가질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강일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입주하면 의무적으로 5년간 거주해야 한다. 입주 시점에서 전세를 줄 수 없다는 의미다. 101㎡형은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제한된다. 입주 시점에 시세가 15억원을 초과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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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포스코, 더샵청주센트럴 분양…이천자이더파크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더샵청주센트럴'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으로 총 986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Δ39㎡ 75가구 Δ59㎡ 26가구 Δ74㎡ 139가구 Δ84㎡ 506가구다.
단지는 주변에 서원초등학교가 있고 주변에 서원중·복대중·솔밭중학교와 청주고·흥덕고·서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학교병원이 가깝다.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CGV 등 대형쇼핑몰과 문화시설 단지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제2순환로, 36번 국도와 서청주IC, 남이IC,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시외·내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도 있어 직주근접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한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이천자이더파크' △부산 동래구 낙민동 '낙민역삼정그린코아더시티'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더퍼스트데시앙' 등 8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