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와 결별설 일축?…'초록 하트' 무슨 의미?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1.09.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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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별설에 휩싸였던 배우 이다인이 근황을 전했다.

이다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초록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이다인의 뒷모습이 담겼다. 한 식당에서 초록색 접시와 원피스를 한 눈에 보이게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이다인은 뜻밖의 '깔맞춤'에 기분이 좋은 듯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다인은 지난 5월 이승기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오다가 지난해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지난달 이다인이 SNS에 "나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려고 할 뿐"이라며 "아무도 널 위해 네 삶을 살지 않는다. 나는 모든 쓰라림을 벗을 것이고, 인생의 모든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이다인은 잠시 SNS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19일 추석 인사를 전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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