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사진제공=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정호연, 세계적 ★이 된 런웨이 스타
김지은, 사진제공=MBC
김지은 '왕년의 드라마 왕국' MBC가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해 사활을 걸고 만드는 MBC 금토극 '검은 태양'의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새 얼굴. 데뷔후 '타인은 얼굴들이다'를 비롯해 수많은 웹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이름을 알리지 못했던 그는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검은 태양'애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검은태양'에서 김지은이 연기하는 유제이는 국정원 소속으로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사람에 대해서 밝고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타인에게 잘 동화해 감정 변화 역시 섬세하게 잘 캐치해 낸다. 그래서 그는 위기의 순간에서 기지를 곧잘 발휘해내고, 결정적인 순간 사건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 유제이의 활약은 '검은태양'의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중요 대목이기도 하다. 이러한 엘리트 요원 유제이의 다양한 면면은 바로 김지은의 얼굴을 통해 빈틈없이 그려지고 있다.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숨죽이며 내공을 잘 쌓아온 업계의 숨겨진 실력파답게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극 분위기 속에서 한줄기 빛같은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내고 있다. '검은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는 과정을 담은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세희,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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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KBS2 주말극 흥행 바통 잇는다
이세희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는 샛별. KBS2 주말극은 늘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하며 한결같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청률 10%만 나와도 대박이라 불리는 현 상황과 비교해보면 대단한 수치다. 성공이 보장돼 늘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는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왔는데 이번에는 신선한 얼굴을 주연으로 캐스팅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 이영국(지현우)과 흙수저 아가씨 박단단(이세희)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희는 무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박단단 역을 따냈다. 지난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쉽게 떠오를 만한 역할은 없지만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응급의학과 펠로우로 출연했다고 한다면 '아!'하고 무릎을 칠만한 이들이 많을 듯하다. 짧지만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그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연기할 박단단은 흙수저의 파트타임 학원 강사다. 허나 단단이라는 이름만큼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힐러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이세희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