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흘러내릴 듯 걸친 털 코트…'1033만원' 파격 룩 "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9.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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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마마무 화사, 매혹적인 털 코트 패션…모델 룩 보니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화사 인스타그램, 프라다(Prada)그룹 마마무 화사/사진=화사 인스타그램, 프라다(Prada)


그룹 마마무 화사가 볼륨감 있는 털 코트를 매혹적인 분위기로 소화했다.

화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의 2022 S/S 컬렉션 쇼 소식을 알리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화사 인스타그램그룹 마마무 화사/사진=화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노란 털 장식이 더해진 풍성한 보머 재킷을 흘러내릴 듯 걸친 채 엘리베이터 속에서 포즈를 취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털 코트를 여며 입은 화사는 여기에 두툼한 굽이 돋보이는 블랙 가죽 플랫폼 부츠를 매치해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화사 인스타그램그룹 마마무 화사/사진=화사 인스타그램
짧은 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긴 화사는 핑크빛 역삼각형 로고 팬던트가 달린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반지를 겹겹이착용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화사 인스타그램그룹 마마무 화사/사진=화사 인스타그램
화사는 함께 공개한 흑백 사진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사는 긴 털 코트에 아찔한 부츠를 신고 워킹을 선보이며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사진=프라다(Prada), 편집=이은 기자/사진=프라다(Prada), 편집=이은 기자
사진 속 화사가 입은 의상은 '프라다'(Prada)의 제품이다. 이날 화사가 걸친 아이템만 총 1033만원에 달한다.

화사가 걸친 코트는 보머 재킷 스타일의 소매와 안쪽에 플라스틱을 재생해 만든 인조 퍼 장식이 더해진 레인 코트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520만원.

화사가 택한 두툼한 굽이과 삼각형 로고가 더해진 가죽 플랫폼 부츠는 187만원, 함께 매치한 미니백과 귀걸이는 각 249만원, 77만원(같은 디자인, 다른 색상 기준)이다.

/사진=프라다(Prada), 편집=이은 기자/사진=프라다(Prada), 편집=이은 기자
화사가 어깨가 드러나도록 풍성한 털 코트를 그대로 걸친 반면 프라다 모델은 목 위로 올라오는 블랙 터틀넥 상의를 함께 매치해 포근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화사가 종아리가 살짝 드러나는 길이의 부츠를 신은 반면 모델은 무릎까지 올라오는 딱 달라붙는 부츠를 택했다.

한편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지난 15일 베스트 앨범 'I SAY MAMAMOO : THE BEST'를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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