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린다 에반젤리스타 /사진=모델 겸 배우 린다 에반젤리스타 인스타그램
지난 23일(한국시간) 에반젤리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 내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냉동지방분해술은 지방세포를 얼려 지방을 파괴하고 지방의 수를 감소시키는 비만 치료 시술이다.
그는 "이렇게 사는 것에 지쳤다. 내 모습을 잃었지만 고개를 높게 들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현재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해당 시술을 개발한 업체를 상대로 5000만달러(약 588억원)의 손해보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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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린다 에반젤리스타는 1965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57세다. 캐나다 출신 에반젤리스타는 만 16세에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해 뉴욕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0년대와 1990년대 패션계를 휩쓴 슈퍼모델로 활약했다. 영화 '캣워크' '언지프'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