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제1부부장이 2019년 3월 2일 베트남 호찌민의 묘소 헌화식에 참석한 모습. [평양=AP/뉴시스]
24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아난티 (6,100원 ▲110 +1.84%)는 전일 대비 1300원(12.56%)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 (40,150원 ▲150 +0.38%)터(3.18%), 대아티아이 (3,050원 ▲10 +0.33%)(8.49%), 현대로템 (41,650원 ▲500 +1.22%)(3.80%) 등도 일제히 강세다.
대북 및 남북경협주의 동반 상승 배경으로는 김 부부장의 종전선언 긍정 평가가 꼽힌다. 이날 김 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과 관련 '흥미 있는 제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종전선언은 나쁘지 않다"며 "그러나 지금 때가 적절한지 그리고 모든 조건이 이런 논의를 해보는데 만족되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