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흥아해운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 15일 이후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역시 상한가로 마감한다면 5거래일 연속 기록을 세우게 된다. 거래 재개 전 주가(1035원) 대비 현 주가는 5배 이상 높다.
흥아해운, 5거래일 연속 상한가…주가 5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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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8개월만에 거래를 재개한 흥아해운 (1,707원 ▼75 -4.21%)이 5거래일째 상한가에 진입했다.
17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날보다 29.80%(1320원) 오른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이다. 흥아해운은 이날 장 초반 직후인 9시 5분쯤 상한가에 진입했다
앞서 흥아해운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 15일 이후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역시 상한가로 마감한다면 5거래일 연속 기록을 세우게 된다. 거래 재개 전 주가(1035원) 대비 현 주가는 5배 이상 높다.
흥아해운의 거래가 재개된 것은 지난해 3월 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앞서 흥아해운은 2019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한국거래소가 흥아해운에 대해 상장유지 결정을 내리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흥아해운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 15일 이후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역시 상한가로 마감한다면 5거래일 연속 기록을 세우게 된다. 거래 재개 전 주가(1035원) 대비 현 주가는 5배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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