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는 페이커를 소재로 한 웹툰 '더 챌린저'를 공개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페이커 선수를 소재로 한 웹툰 '더 챌린저'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챌린저는 판타지 액션 웹툰으로, 주변에서 손가락질받는 주인공 박노아가 페이커를 모델로 한 교수에게 VR(가상현실)게임을 배우면서 인생이 뒤바뀌는 얘기다.
페이커 선수의 소속사인 T1에서 기획하고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을 제작한 레드아이스스튜디오가 만들었다. 페이커는 "게임과 나를 소재로 한 웹툰을 보는 것은 매우 신선한 경험"이라며 "소속사와 다양한 논의를 거쳐 웹툰이 탄생한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