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1991년생으로 올해 29살인 이세희는 2015년 가수 나윤권의 '364일의 꿈'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청년경찰', '미드나이트' 등의 영화에서 조연과 단역을 오가며 감초 역할을 해왔다.
'신사와 아가씨'는 이세희의 생애 첫 주연작이다. 그는 무려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 배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난 7월 이세희의 첫 스틸을 공개하며 "이세희는 박단단 그 자체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캐릭터의 긍정적인 성격부터 비주얼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자 주인공을 꿰찬 만큼 안정적인 연기로 작품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