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설된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 명상과 마음일기를 바탕으로 개발한 'CARE-Mind' 프로그램이다.
'CARE-Mind'는 Concentration(마음 모으기), Awareness(마음 보기), Resolution(마음 먹기), Endeavor(마음 쓰기)의 머리글자로, 인지·정서·행동의 조화로운 인격 양성을 지향하는 마음공부 프로그램이다.
한편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지난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사업, 지난해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마음공부를 일상과 사회 전반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음치유에 관한 다양한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