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증자는 10건, 3864억원으로 전월(10건, 8471억원)과 발행건수는 같았지만 금액은 4607억원(54.4%) 감소했다. STX (15,240원 ▲420 +2.83%), 국도화학 (39,150원 ▼50 -0.13%), 콤텍시스템 (737원 ▼1 -0.14%) 등 코스피 3건과 쌍용정보통신 (873원 ▲8 +0.92%), 파멥신 (1,175원 ▼66 -5.32%) 등 코스닥 7건이다.
반기보고서 제출과 휴가철로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0.50%→0.75%)으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발행 건수가 급감했다. 신용등급은 AA등급 우량물을 중심(83.9%)으로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채는 12조 3740억원으로 전월(11조 4050억원) 대비 9060억원(8.5%) 증가했다. 금융지주채는 2000억원, 은행채는 5조 4700억원 규모다.
ABS(자산유동화증권)는 1조 8918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 1538억원(156.3%) 늘었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이 없었던 전월과 다르게 7733억원이 발행됐다.
8월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15조 1683억원으로 전월(611조3473억원) 대비 3조 821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액 감소로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8월 중 CP(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152조 2743억원으로 전월대비 15조 3783억원(11.2%) 증가했다.
CP 발행실적은 총 38조 1592억원으로 전월대비 5조 4648억원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총 114조 1150억원으로 전월(104조 2006억원) 대비 9조 9144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