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전생에 노비"라더니…극강 '한복美'로 시선 집중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1.09.23 11:45
글자크기
/사진=유튜브 'BANGTANTV' /사진=유튜브 'BANGTANTV'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고운 한복 자태로 전 세계 아미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유튜브를 통해 '2021 'DALMAJUNG' Shoot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한가위를 맞아 진행된 콘셉트 촬영에 임하고 있다. 모두 화사한 색감의 한복을 입고 저마다 고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옥색 컬러의 한복을 입은 정국은 드라마에서나 볼만한 비현실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BTS 정국 "전생에 노비"라더니…극강 '한복美'로 시선 집중
/사진=유튜브 'BANGTANTV' /사진=유튜브 'BANGTANTV'
그는 또 촬영 도중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거나, 부채를 펼치는 등 넘치는 끼를 보여줘 여심을 저격했다. 손끝까지 고급스러운 포즈와 고고한 표정으로 극강의 고품격 자태를 내뿜었다. 눈썹 피어싱과 한복의 오묘한 조화는 남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사진='방탄소년단 2020 메모리즈'/사진='방탄소년단 2020 메모리즈'
영상을 접한 팬들은 정국을 향해 '왕의 관상'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지난해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종이었을 것"이라고 한 정국의 발언을 유쾌하게 재소환한 것이다.



정국은 앞서 '방탄소년단 2020 메모리즈'에서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종 아니면 힘쓰는 직업을 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과 함께 '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시금 국제적인 명성을 증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