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협회 최초 메타버스 기반 '2021 DX Dive 특별과정' 마련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21.09.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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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무역협회/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가 협회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을 마련, 우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을 적극 지원한다.



무협은 무역아카데미가 '2021 디엑스 다이브(DX Dive) 특별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오는 10월12일부터 과정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10월12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기본 개념 △로봇 업무자동화(RPA)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기반 분석 및 마케팅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한다.



삼성SDS, 아마존 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정보통신(IT) 서비스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제조기반 DX와 아마존의 혁신 사례, DX를 위한 애자일(Agile) 조직 관리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무협 측은 "특히 이 과정은 협회 최초 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으로 강의 뿐만 아니라 워크숍, 네트워킹, 미니 이벤트 등 모든 과정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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