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랩처럼…'사내벤처' 육성할 운영기업 15곳 더 뽑는다](https://thumb.mt.co.kr/06/2021/09/2021092310122766523_1.jpg/dims/optimize/)
중소벤처기업부는 사내벤처를 통한 민간 주도의 개방형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까지 삼성전자·현대자동차·엘지씨엔에스·우리금융지주 (16,180원 ▲1,650 +11.36%) 등 대기업 20개, 코맥스 (2,885원 ▼15 -0.52%)·대상 (24,150원 ▼350 -1.4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42,350원 ▲400 +0.95%) 등 중견기업 16개 등 운영기업 107개, 사내벤처팀(분사기업) 499개를 지원했다.
중기부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사내벤처팀(분사기업)을 평가·선정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연계 등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형태는 △추천형 △개방형 △포스트 등 모두 3개다. 추천형은 운영기업이 추천한 사내벤처팀(분사기업), 개방형은 운영기업 외 전 직장 재직 경험을 보유한 분사기업, 포스트는 분사창업 이후 사업실증 단계 기업이 대상이다.
중기부는 "대기업 등 민간 역량을 활용해 사내벤처팀, 분사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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