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휴 이후 첫 거래일 장 초반 약세…외인 홀로 '사자'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1.09.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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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이날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도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4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18포인트(0.36%) 내린 3129.33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4억원, 96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156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철강금속, 운송장비, 금융업, 은행 등이 1~2%대 약세다. 화학, 의약품, 전기가스업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LG화학 (370,500원 ▼8,000 -2.11%), 셀트리온 (172,900원 ▼4,200 -2.37%)이 각각 3%, 2%대 강세다. 카카오 (48,600원 ▼500 -1.02%), 카카오뱅크 (23,750원 ▼300 -1.25%), POSCO (386,500원 ▼3,500 -0.90%)는 2~3% 넘게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47포인트(0.33%) 내린 1042.71를 기록 중이다.

인터넷, 디지털콘텐츠는 1%대 약세다. 오락문화, 제약, 일반전기전자는 강보합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셀트리온제약 (89,700원 ▼2,200 -2.39%)이 각각 2%, 5%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227,500원 ▼1,500 -0.66%)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 (28,550원 ▲850 +3.07%), 카카오게임즈 (20,750원 0.00%), 알테오젠 (168,400원 ▼7,800 -4.43%)은 1~2%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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