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8년 만에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2%대 상승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9.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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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1,050원 ▲150 +0.72%)이 8년 만에 전기요금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500원(2.04%) 오른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하는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요금이 오른 것은 2013년 11월 이후 8년 만이다.

4분기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는 kWh당 3원 인상된다.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전기요금은 매달 최대 1050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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