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끝나 아쉬운 마음, 명품으로 해결…G9, 명품 특가전 연다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1.09.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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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9 제공/사진= G9 제공


G9(지구)가 오는 30일까지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입명품 특가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직구 프로모션으로, 병행수입을 통해 구찌, 버버리, 발렌시아가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카드사 '10% 할인쿠폰'도 ID당 매일 1회씩 제공하기로 했다. KB·BC·NH카드로 행사 상품을 결제할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며 '10% 쿠폰' 태그가 붙은 해외직구 수입명품 상품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구찌 GG 슈프림 캔버스 토트백 스몰'을 8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고 '버버리 캠벌리 하우스체크 앤 레더 토트백'도 88만원대에 살 수 있다. '버버리 햄프셔 체인숄더'(56만원대), '구찌 오피디아 gg 슈프림 미니백'(86만원대)도 특가 대상이다.

또한, 같은 날 G9에서 진행하는 '월간 지구직구' 프로모션의 카드사 혜택도 이번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5% 스페셜딜 쿠폰' 및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되는 '카드사 12% 할인쿠폰' 등이 있다.



'월간 지구직구' 행사에서도 명품을 특가에 살 수 있다. '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578004)'을 최종혜택가 212만5000원에 10개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프라다 클레오 브러시드 플랩숄더(1BD311)'를 최종혜택가 238만원에 5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명절전후로 쇼핑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G9가 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인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관련 상품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품목별로, 수입명품은 전체 8% 증가했는데, 특히 여성용 명품가방은 51%, 명품 지갑은 53%로 인기를 끌었다. 이 외, 브랜드 신발·가방은 120%, 쥬얼리·시계는 58%, 골프용품은 7% 각각 성장세를 보였다.

박민혁 G9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명절 직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품, 패션 쇼핑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매월 진행하는 직구 정기세일전 '월간 지구직구'의 할인혜택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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