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이장원(왼쪽)과 가수 겸 배우 배다해. /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배다해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귀성길 귀경길, 서울역 이용하시는 분들 쟝맵으로 택시정거장 과 주차장 잘 찾으시길"이라며 "마중 못 나올 땐 항상 그림으로 대신 안내해 주는 서울역 안내 쟝인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게 메리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저걸 다 기억해내는 기억력, 디테일한 퀄리티 보소", "서울역 자주 가는데 너무 정확하게 잘 그리셔서 깜놀"이라며 이장원의 섬세한 표현력에 감탄을 전했다.
한편 이장원은 대학 같은 학과 친구인 신재평과 함께 밴드 페퍼톤스를 결성해 2004년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시리즈에 출연하며 뇌섹남 면모를 발산했던 그는 최근까지도 앨범과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 루시 멤버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모차르트!', '메리셸리'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배다해는 이장원과 11월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