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AFPBBNews=뉴스1
영국 스퍼스웹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블라호비치 영입에 실패했다. 그러아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 6000만 파운드(약 975억원) 가치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190cm의 신장에 탁월한 득점력을 보유한 중앙 공격수. 게다가 2000년생으로 어리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군침을 흘렸다. 2023년 6월이면 계약이 끝나기에 이적 타이밍이기도 했다. 그러나 피오렌티나가 블라호비치를 보내지 않았다. 재계약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는 중. 그러나 선수 마음은 또 모른다.
스퍼스웹은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의 1번 타깃이 블라호비치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 밀란도 구애하는 중이다. 선택권을 블라호비치가 쥘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현 시점에서 케인이 떠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관심을 가질까. 올 시즌은 케인이 끝까지 뛸 것이다. 그렇다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처럼 케인의 백업을 기꺼이 맡아줄 선수를 찾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