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른 나이에 디지털노마드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노트북 하나로 모든 일이 가능한 덕분에 굳이 한 곳에서 살아야 할 의무도 없다.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반복해야 하는 직장인의 삶도 이들에게 먼 이야기다.
월 벌어들이는 소득은 3000만원 이상, 순이익으로 따지면 1200만원이 넘는다. 소득 파이프라인도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는다. 자신의 재능과 취미에서 파생된 다양한 일들로 돈을 벌고 가치를 창출하는 삶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하고, 경제적 자유를 먼저 이룬 뒤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겠다는 전략이 힘을 발휘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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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TV에서 유재석씨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하기 싫은 것들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게 기억에 오래 남고 공감이 됐다. 나도 하고 싶은 일 한 가지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 100가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꿈꾸는 일을 위해 경제적 자유를 먼저 만들자는 생각이었고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
MZ세대가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삶을 즐기는 방식을 그의 일상을 쫓아가며 들여다봤다. (상단 영상에서 일상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20대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원하는 삶을 사는 라이프스타일에 도전 중인 이희형님의 제주 일상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 '싱글파이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