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계밥' 매력에 빠진 뉴욕타임스…"간단하지만 완벽한 음식"](https://thumb.mt.co.kr/06/2021/09/2021091908251152765_1.jpg/dims/optimize/)
18일 뉴욕타임스 공식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은 "간계밥(간장계란밥)은 한국인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는 생존용(저렴한) 식사 메뉴로, 계란프라이를 흰 밥에 올려 먹는 메뉴다"라며 "간장을 두르고, 김가루를 뿌려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댓글에는 "한국 아동들이 부모가 집에 없을 때 스스로 만들어 먹는 식단"이라거나 "참기름을 둘러 비비면 더 맛있다" 등의 꿀팁이 이어졌다. 또 아직 '간계밥'을 먹어보지 않은 이들이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맛있어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내셔널지오그래픽 UK(National Georgraphi UK)는 지난 1월 '숙취에 좋은 전 세계 9가지 음식' 중 하나로 전주 콩나물국밥을 소개했다. 로렌 쇼키(Laurren Shockey) 음식평론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해장국으로 파, 고추 등을 썰어 넣은 전주의 콩나물 해장국은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 먹는 매우 인기 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