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5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19에서 웰컴 스피치를 하고 있다. (두나무 제공) 2019.9.5/뉴스1
이날 오후 6시40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6개의 가상자산사업자가 신고 접수를 완료했으며, 그 중 1개 사업자(업비트)의 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FIU 관계자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신고심사 결과 및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고려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측은 "신고기간 종류일이 24일까지 1주 남은 점을 감안해 아직 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가상자산사업자는 신속히 신고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