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던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비가 서서히 멈추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오전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대구 27도 △광주 27도 △전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지역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