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민족명절 추석연휴 시작...일교차는 주의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9.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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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뉴스1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뉴스1


5일간의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18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던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비가 서서히 멈추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오전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경북동해안, 경북권남부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청주 17도 △대구 15도 △광주 18도 △전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대구 27도 △광주 27도 △전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지역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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