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통신모듈 부품 제조 전문기업 '라이트론 (3,420원 ▼15 -0.44%)'의 최대주주 라이트론홀딩스(대표이사 박찬희)와 특수관계인 전원이 '책임경영'을 위해 보유주식 전체에 대해 2~3년간 보호예수 설정한다.
이와 더불어 라이트론홀딩스의 특수관계인 메리토파트너스 외 3인도 개래재개일로부터 2년간 보유주식 94만2305주를 보호예수 설정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호예수 주식수는 총 536만9960주로 총 주식수 대비 20.6% 비율이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책임경영 실행은 라이트론과 라이트론홀딩스의 대표이사가 박찬희 대표로 동일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박 대표를 비롯해 라이트론홀딩스의 특수관계인 모두 보호예수에 동참한 것은 라이트론의 지배구조가 반석에 올랐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