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진행된 프랑스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 경연 참가 모습/사진= 대상
종가집 김치 블라스는 전세계에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르 꼬르동 블루, CIA와 협업해 참가자 간 수준 높은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에서 김치 행사도 연다. 프랑스 파리에서 김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치 페스티벌이 열리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오프더그리드' 푸드트럭 마켓에 종가집이 부스로 참가한다.
지난해와 올해 초 미국과 프랑스에서 진행했던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는 예선전은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종가집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김치 다큐멘터리 '김치 유니버스'를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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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김치의 세계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식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