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층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제공,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더 나아가 전남 여수지역의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임상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은 "지(智)와 덕(德)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한영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제조산업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 양성은 물론 산학협력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국내 관련 산업체는 물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공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영대는 2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 이상, 취업률 75%이상의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올해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고, 지난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내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