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이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명절 음식 및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책갈피를 전달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명절 음식을 보낸 기관은 혜심원과 여명학교,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곳이다. 준비된 추석 다과는 이곳에서 지내는 아동과 탈북 청소년, 발달 장애인, 취약계층 노인 등 500명에게 전달됐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명절에 더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추석의 따뜻한 온기와 관심을 전달하려는 마음"이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복지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비대면 방식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