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붐바야' 12억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기훈 연구원은 "중국발 규제로 음반 판매량이 다소 아쉬웠고 성장 모멘텀이 다소 둔화된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수준"이라며 "하반기에도 이어질 실적 서프라이즈에 더해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내년 상반기 투어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만큼 중국향 우려보다 사상 최대 실적에 더해 아티스트 기준 글로벌 유튜브 구독자 1위 그룹의 북미.유럽 투어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북미.유럽 투어 재개가 가시화되면서 컨센서스는 재차 상향될 것"이라며 "블랙핑크는 코로나 구간에서 글로벌 유튜브 1위라는 가장 높은 수혜를 보여준 만큼 오프라인에서의 모멘텀도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했다.
또 "위버스향 MD(기획상품) 매출로 극대화하면서 계속해서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일본까지 재개되면 빅뱅의 컴백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