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TMI 뉴스' 방송 화면 캡처
15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그리와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장도연은 그리와 이채연에게 "가장 돈을 많이 벌었을 때는 언제냐"고 물었다.
그리는 "얼마 전에 아버지 없이 치킨 광고 찍었다"며 "그걸로 제 앞으로 돼 있던 부채들은 싹 다 일시불로 갚고, 그 이후로 (돈을) 더 모으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리는 '플렉스'를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아빠에게 비싼 선물 시계를 사드리고 싶다"며 고급 시계 브랜드 '롤렉스'를 언급했다.
전현무가 "아빠 시계 사드리고 돈이 남으면 뭘 할 거냐"고 묻자 그리는 "게임에 '현질' 한 번 크게 해보고 싶다. 원톱 찍고 싶다. 몇 천? 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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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전현무는 "게임에다가 억을 쓴다고? 아들 잘 키웠다고 했는데. 아이템에다가 억을 쓴다니"라며 폭소했다. 이에 그리는 "다 쓰고도 남으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