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아이콘' 강성훈, 새 앨범 발매…상의 탈의까지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1.09.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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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활동을 재개한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음원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를 발표한다.

15일 강성훈은 개인 SNS를 통해 오는 25일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를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애절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알려졌다.

강성훈은 이날 활동 재개를 알리며, 앨범 표지도 함께 공개했다. 표지를 보면 그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강성훈은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 이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함께한 타이틀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에도 팬클럽에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등 잦은 사건·사고로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그러나 모든 법적공방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대만 팬미팅을 진행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승소해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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